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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와 부동액 차이 - 냉각수 자가 보충

생활정보

냉각수는 여름철에 과열을 식혀주고, 겨울철에는 냉각수가 얼지 않게 해주는 부동액, 냉각수와 부동액을 보충하는 방법을 몰라 한참을 찾아다닌 기억이 납니다.


부동액은 냉각수의 동결을 방지하기 위해 물과 섞어서 보충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사용하면 과열이 되기 때문에 4계절용 부동액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하천 물이나 우물물, 마트에 판매하는 생수 등은 산이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부식시킬 수 있으니 수돗물이나 필터로 정화된 정수기물, 증류수, 빗물 등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부동액 혼합비율

부동액은 물과 혼합할 때 비율에 따라 어는점이 달라집니다.

(보통 피티병에 물과 부동액을 5:5 비율로 혼합해 보충합니다.)

# 비 율(%)
부동액(%) 30(%) 40(%) 50(%) 60(%)
물(%) 70(%) 60(%) 50(%) 40(%)
어는점 -14.5 -27 -34 -45

(※ 어는점은 KS M 2142 부동액 기준)

보충하는 방법

차종마다 주입하는 위치는 조금씩 다르지만 차이는 크지 않으니 일단 아래 사진을 보도록 하죠.

 

 

흰색 통이 냉각수인데,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냉각수 뚜껑을 열어보면 <ENGINE COOLANT>라고 적혀 있습니다. 번역하면 "냉각수"입니다. 흰색 통이 냉각수 보충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보충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F>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F>선 까지만 넣어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운전을 하면 나중에 냉각수가 역류해서 나머지 빈 부분이 채워지므로 가득 채우지 말고, 적정선 <F>선까지만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