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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픈 문제 해결 방법

컴퓨터

화면 재생 빈도는 주사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1초 동안에 깜박이는 횟수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화면 재생 빈도는 다른 말로 수직 주파수(vertical Frequency)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화면 재생 빈도가 높을수록 눈이 덜 피로 합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보고 있는 모니터가 계속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초당 미세한 간격으로 계속 깜박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깜박이는 간격이 적을수록 화면은 안정된 것처럼 표현되고 우리 눈도 편안해집니다.

화면 재생 빈도가 높을수록 우리 눈이 덜 피로하지만 반대로 모니터는 그만큼 많은 화면을 재생해야 하므로 수명이 짧아질 수 있고 표시할 수 있는 화면 재생 빈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피로를 느끼지 않는 화면 재생 빈도는 75~85Hz 정도이며, 실제 85Hz의 수직 주파수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고급 모니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CD 모니터 경우에는 CRT 모니터보다 반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85Hz의 수직 주파수를 지원하는 모델은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현재 사용 중인 모니터에서 가장 수직 주파수를 높게 설정하면 모니터를 보면서 눈이 아픈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생 빈도를 높이는 방법

설정한 화면 재생 빈도를 모니터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면 화면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미연에 막기 위해 현재 모니터에서 설정 가능한 화면 재생 빈도만을 화면에 표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보면서 눈이 아프다고 느껴진다면 다음과 같이 화면 재생 빈도를 변경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바탕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다음 바로가기 메뉴가 나타나면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합니다.

 

 

2. 아래로 스크롤해서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을 선택합니다.

 


3. [디스플레이 정보] 영역에서 [디스플레이 1의 어댑터 속성 표시]를 선택합니다.

 


4. 모니터 탭에서 [화면 재생 빈도]를 가장 높은 주파수로 설정합니다. 참고로 화면 해상도가 높을수록 수직 주파수는 낮아지며 반대로 화면 해상도가 낮을수록 높은 수직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